수급노트

2026년 8월 24일 (월)

부담 48시간에 40조와 90조~110조가 나왔다 — 오른 대형주는 삼성·SK 두 그룹뿐이고 나머지 704종목은 −7.5% 빠졌다

2026년 8월 14일 (금) ~ 21일 (금) 종가 종합 · 뉴스·정책 2026년 8월 24일 (월)까지 · 작성 2026-08-24 11:40 KST

이번 주 시장코스피는 −0.93% 로 끝났지만 같은 구간 코스닥은 −7.25%, 유니버스 724종목 동일가중은 −7.42%(중앙값 −8.25%) 였다.

코스피는 −0.93% 로 끝났지만 같은 구간 코스닥은 −7.25%, 유니버스 724종목 동일가중은 −7.42%(중앙값 −8.25%) 였다. 하락 종목이 627개, 86.6% 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오른 것은 7개뿐이고 그 20종목 동일가중도 −3.33% 이며, 나머지 704종목은 12.4% 만 올라 −7.53% 였다. 오른 7개가 전부 삼성과 SK 두 그룹이다 — 삼성전자·삼성전자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생명(+9.1%)·삼성물산, 그리고 SK하이닉스·SK. 주주환원을 발표한 두 그룹이 곧 이번 주에 오른 대형주의 전부였다. 십분위로 보면 최상위 −5.42% 에서 9분위 −9.70% 까지 크기순으로 나빠지다가 최하위 십분위만 −6.89% 로 되돌아온다 — 대형주가 덜 빠진 장세인데 단조롭지는 않고, 그 최상단에서 두 그룹만 올랐다.

주간의 경로는 이틀에 몰렸다. 8/18 미국에서 마이크론이 −7.02%, 반도체 상장지수펀드(SOXX)가 −4.96% 로 꺾이자 다음 거래일 한국이 −5.80% 빠졌고(삼성전자 −7.82% · SK하이닉스 −9.75%), 그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조4,726억을 팔았다. 그리고 8/19 장 마감 뒤 SK하이닉스가 40조원 자사주 소각을 의결하자 8/20 코스피가 +5.89% 되돌렸다. 같은 날 미국 반도체는 −2.21% 였다 — 반등은 국내 재료가 만든 것이다.

미국 국채 10년물은 8/18 4.71%에서 8/19 4.65%로 내렸고 30년물도 같은 이틀에 5.28%에서 5.19%로 내렸다. 금리 고점은 그보다 앞선 8/17 종가(30년물 5.31%)이고, 그 다음 거래일에 미국 반도체가 무너졌다. 한국이 −5.80% 빠진 날 VIX 는 15.84에서 14.89로 내렸고, 한국이 +5.89% 오른 날 16.01로 올랐다 — 두 시장이 서로 다른 것을 보고 있었다.

이 노트의 가격·수급은 8월 21일 종가까지이고, 뉴스는 8월 24일 오전 9시까지 본 것이다. 8월 24일 장중 움직임은 들어 있지 않다.

지난 노트 성적2026년 8월 14일 (금) ~ 21일 (금) · 4거래일 · 시총 상위 1000 중 조건 충족 724종목 · 동일가중 평균 · -7.4%… · 9건

2026년 8월 14일 (금) ~ 21일 (금) · 4거래일 · 시총 상위 1000 중 조건 충족 724종목 · 동일가중 평균 · -7.4%

  • 부대장SK하이닉스000660+5.2%기준선 대비 +12.6%p
  • 대장삼성전자005930+2.5%기준선 대비 +10.0%p
  • 대장SK텔레콤017670+1.7%기준선 대비 +9.1%p
  • 재부각 후보HMM011200+1.6%기준선 대비 +9.1%p
  • 재부각 후보팬오션028670+1.0%기준선 대비 +8.5%p
  • 스탠스 변경한국콜마161890+0.0%기준선 대비 +7.4%p
  • 스탠스 변경신한지주055550-3.1%기준선 대비 +4.3%p
  • 대장현대차005380-8.4%기준선 대비 -1.0%p
  • 부대장현대모비스012330-9.3%기준선 대비 -1.9%p

지목 9건 중 7건이 기준선을 앞섰고 초과 평균은 +6.45%p 다. 다만 이 성적은 기준선이 −7.42% 라서 나온 것이다 — 코스피(−0.93%) 잣대로 다시 재면 6건이 앞서고 초과 평균은 −0.03%p 이며, 픽 9종목의 단순평균 수익률은 −0.97% 다. 잣대를 바꾸면 '좋은 주'가 '코스피와 같은 주'가 된다. 틀린 둘은 자동차 대장·부대장(현대차 −0.97%p · 현대모비스 −1.91%p)이고, 원인은 관세가 아니라 10년 만의 전면파업이었다. 신한지주는 bearish 로 지목한 종목이고 실제로 −3.07% 내렸다 — 기준선보다 덜 내려 상대로는 +4.34%p 앞선 것으로 계산되지만, 방향을 맞힌 것과 상대 성과가 좋은 것은 다른 이야기다.

지난 편 주장 판정8승 3패
  • 맞았다외국인 단독 랠리는 이어지지 않는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코스피 8/21 종가 < 6,977.94 (8/14 종가). 소스 = FinanceDataReader `KS11` 종가
    판정 근거코스피 6,912.95 로 −0.93%. 8/18~8/21 4세션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8,504억 순매도였다
  • 맞았다호르무즈 재고조는 해운에 반영된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8/21 발표 SCFI ≥ 3,355.24 그리고 HMM 의 8/14→8/21 수익률 > 코스피 동기간 수익률. 소스 = SCFI 상하이해운거래소 발표치 · 주가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SCFI 3,409.63(+54.39p) · HMM +1.65% vs 코스피 −0.93% → 두 조건 모두 충족. 다만 팬오션은 벌크선사라 컨테이너 지수인 SCFI 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 틀렸다테마섹 재료는 공식 확인 없이 주가를 지탱하지 못한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8/21까지 테마섹 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공식 확인(공시·보도자료)이 없으면, 삼성전자의 8/14→8/21 수익률 < 코스피 동기간 수익률. 소스 = DART·테마섹 보도자료 ·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신규 투자에 대한 공식 확인은 8/21까지 없었는데 삼성전자는 코스피를 3.48%p 앞섰다. 그 주 삼성전자를 올린 것은 테마섹이 아니라 자사주와 배당이었다
  • 맞았다화장품은 브랜드가 아니라 ODM·수출 체인이 주도한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8/14→8/21 (한국콜마+코스맥스) 동일가중 평균 >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동일가중 평균.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ODM 2사 +4.75% vs 브랜드 2사 +1.74% → 2주 연속 같은 방향
  • 맞았다[자동] 반도체 대장으로 지목한 삼성전자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14→2026-08-21 수익률: 삼성전자(00593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2.55% vs −0.93%+3.48%p
  • 맞았다[자동] 반도체 부대장으로 지목한 SK하이닉스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14→2026-08-21 수익률: SK하이닉스(00066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5.17% vs −0.93%+6.10%p
  • 맞았다[자동] 통신 대장으로 지목한 SK텔레콤이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14→2026-08-21 수익률: SK텔레콤(01767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1.69% vs −0.93%+2.62%p
  • 틀렸다[자동] 자동차 대장으로 지목한 현대차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14→2026-08-21 수익률: 현대차(00538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8.39% vs −0.93%−7.46%p
  • 틀렸다[자동] 자동차 부대장으로 지목한 현대모비스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14→2026-08-21 수익률: 현대모비스(01233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9.32% vs −0.93%−8.39%p
  • 맞았다[자동] 해운 재부각 후보로 지목한 HMM이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14→2026-08-21 수익률: HMM(01120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1.65% vs −0.93%+2.58%p
  • 맞았다[자동] 해운 재부각 후보로 지목한 팬오션이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1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14→2026-08-21 수익률: 팬오션(02867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판정 근거+1.04% vs −0.93%+1.97%p. 벌크선사이므로 SCFI 상승과는 별개다
다음 편에서 채점할 주장11건
  • 자동차 재부각은 8월 26일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 전에는 오지 않고 그 뒤에 온다 — 8/23 파업 유보만으로는 재평가가 아니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현대차(005380)와 코스피(KS11). 초과수익 = 현대차 수익률 − 코스피(KS11) 수익률, 같은 구간. 기준 시점 3개 = 2026-08-21 · 2026-08-25 · 2026-08-28 종가. (1) 8/21→8/25 초과수익 ≤ 0%p 그리고 (2) 8/25→8/28 초과수익 > 0%p 이면 right, 하나라도 어긋나면 wrong. 8/25 또는 8/28 이 휴장이면 각각 직전 거래일 종가로 대체한다
  • 지수가 시장을 앞서는 국면이 이어진다 — 8/21→8/28 에도 코스피가 유니버스 동일가중 평균을 앞선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 → 2026-08-28 종가. 코스피(KS11) 수익률 > 같은 구간 동일가중 평균이면 right, 이하면 wrong. 기준선 바스켓은 2026-08-21 기준으로 고정한 724종목(시총 상위 1000 중 20일 평균 거래대금 15억 이상, 채점에 쓰는 정의와 동일)이며 판정 시점에 재선정하지 않는다.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근거는 같은 바스켓 5거래일 비중첩 구간에서 2026년 32주의 괴리 평균이 −0.96%p(동일가중 − 코스피)로 부호가 음이었다는 것이다
  • 한국 반도체와 미국 반도체의 디커플링은 없었다 — 8/20 하루를 빼면 같이 빠졌고, SK하이닉스는 SOXX를 앞서지 못한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 → 2026-08-28 종가. SK하이닉스(000660) 수익률 ≤ SOXX 수익률이면 right, 초과하면 wrong. 각각 자국 통화 종가 기준이며 환율은 조정하지 않는다(지난 편도 같은 방식으로 판정했다). SOXX 의 8/28 종가는 한국시간 8/29 새벽에 확정되므로 두 시계열은 약 한 세션 어긋난다 — 그 상태로 판정한다.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 화장품의 축은 브랜드가 아니라 ODM이다 — 3주 연속 ODM 2사가 브랜드 2사를 앞선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 → 2026-08-28 종가. (한국콜마 161890 + 코스맥스 192820) 동일가중 평균 > (LG생활건강 051900 + 아모레퍼시픽 090430) 동일가중 평균이면 right, 이하면 wrong.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 [자동] 반도체 대장으로 지목한 SK하이닉스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2026-08-28 수익률: SK하이닉스(00066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 [자동] 반도체 부대장으로 지목한 삼성전자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2026-08-28 수익률: 삼성전자(00593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 [자동] 화장품 — 주문생산 대장으로 지목한 한국콜마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2026-08-28 수익률: 한국콜마(16189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 [자동] 화장품 — 주문생산 부대장으로 지목한 코스맥스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2026-08-28 수익률: 코스맥스(19282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 [자동] 손해보험 대장으로 지목한 현대해상이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2026-08-28 수익률: 현대해상(00145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 [자동] 자동차 재부각 후보로 지목한 현대차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2026-08-28 수익률: 현대차(00538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 [자동] 자동차 재부각 후보로 지목한 현대모비스가 코스피를 앞선다2026년 8월 28일 (금) 판정
    이걸 보면 갈린다2026-08-21→2026-08-28 수익률: 현대모비스(012330) > 코스피(KS11). 소스 = FinanceDataReader 종가
수급 발굴은 맞고 있나강한 상승추세 나음 · 상승 초기 · 쉬는 타이밍 나음 · 상승추세 눌림목 나음

2026년 8월 14일 (금) ~ 21일 (금) · 기준선 = 같은 종목 풀 동일가중 -7.4%

  • 강한 상승추세나았다+4.1%p11종목 · 2주째
  • 상승 초기 · 쉬는 타이밍나았다+3.0%p12종목 · 2주째
  • 상승추세 눌림목나았다+4.1%p18종목 · 2주째

겹치지 않는 구간 2/20.

지난주와 달라진 것반도체 ↑ · 반도체 ↓ · 화장품 ↑ · 화장품 ↓
  • 반도체SK하이닉스000660긍정긍정6568
    무엇 때문에8/19 이사회가 40조434억원(2,407만주 · 발행주식 3.3%) 자사주 취득 후 전량 소각을 의결했다. 취득 기간은 8/20~11/19.
    어떻게 고쳤나금액보다 문구가 중요하다. 주주환원 기준이 2025~2027 누적 잉여현금흐름 "50% 이내"에서 "50% 이상"으로 바뀌었다 — 상한이 하한이 됐고, 재량이 약속이 됐다.
    반대 논지8/20 하루를 빼면 이 구간 SK하이닉스는 −6.71% 로, 미국 반도체(−5.52%)와 사실상 같이 빠졌다. 재평가분은 그 하루에 이미 반영됐다. 그리고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은 잉여현금흐름이 유지될 때만 유효한 약속이다 — 고대역폭메모리 설비투자 사이클 한복판에서 40조를 빼는 것이고, 메모리가 꺾이면 이 약속이 재무 부담으로 되돌아온다.
    그래서소각 2,407만주는 주식수를 3.3% 줄여 주당순이익을 기계적으로 3.41% 올린다. 8/20 주가는 +12.73% 로 그 3.7배 갔으니, 시장이 산 것은 산술이 아니라 자본배분 정책이다. 취득 기간 약 3개월을 균등 집행으로 가정하면 하루 6천억원대 매수가 되는데, 자사주 취득에 균등 집행 의무는 없으므로 실제 일별 규모는 회사가 정한다.
  • 반도체삼성전자005930긍정긍정6862
    무엇 때문에8/21 이사회가 2026년 주주환원 90조~110조원을 의결·공시했다. 3분기 현금배당 약 30조원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하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나머지 방식은 2027년 1월 이사회로 넘겼다. 발표는 8/21 정규장 마감 뒤였다.
    어떻게 고쳤나8/20 주가 +9.49% 가 근거로 삼은 것은 그날 오전의 단독 보도였고, 확인은 하루 뒤 장 마감 후에 왔다. 8/20 하루를 빼면 이 구간 삼성전자는 −6.34% 로 미국 반도체와 같이 빠졌다 — 주간 상승분 전부가 그 하루다.
    반대 논지확신을 내리는 쪽의 논지가 더 세다. 이 구간 삼성전자에는 회사 고유 촉매가 없었고 주간 상승분은 옆집 자사주 발표에서 받은 것이다. 확정 공시의 가격 반영은 8/24 몫으로 이 구간 밖에 있으며, 규모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도 이미 나왔다. 자기 촉매가 없는 종목을 반도체 대장으로 두면 스필오버가 끊길 때 근거가 남지 않는다. bullish 는 유지하되 대장은 SK하이닉스로 옮긴다.
    그래서규모는 2020년 최대치(20조3,000억원)의 약 5배이고 SK하이닉스를 압도하지만 즉시성은 뒤진다. SK는 지금 소각하고, 삼성은 3분기 배당을 주며 소각은 내년으로 넘겼다. 수단이 갈린 이유는 주주친화도가 아니라 금산법이다 — 삼성생명·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 상한이 10% 여서, 소각은 이들 지분율을 자동으로 밀어올려 초과분 강제 매각을 부른다.
  • 화장품한국콜마161890긍정긍정5560
    무엇 때문에8/12 발표한 2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 8,613억원(+17.8%), 영업이익 1,103억원(+50.2%), 순이익 706억원(+68.9%) 으로 분기 사상 최대였다. 영업이익률은 10.1%에서 12.8%로 올랐다.
    어떻게 고쳤나같은 날 코스맥스도 분기 최대를 냈지만 성장의 질이 갈린다. 콜마는 마진을 키우며 성장했고(+2.7%p), 코스맥스는 마진을 내주며 물량으로 성장했다(−0.5%p). 코스맥스의 순이익 +132.7% 는 영업이익 +21% 의 6.3배로, 본업이 만든 몫이 아니다.
    반대 논지2주 만에 +29% 오른 뒤이고 이 구간에 신규 촉매가 없다. 회사가 성장 동인으로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진출(구조)과 함께 선케어 성수기(계절성)를 같이 들었는데, 선케어는 2분기 계절성이라 3분기부터 빠진다. 코스맥스의 영업이익률 악화는 주문생산이 구조적으로 마진이 얇다는 반대 증거이기도 하다.
    그래서이 구간 한국콜마 0.00% 는 부진이 아니다. 8/12 실적 당일 +22.8% 급등분을 지켜낸 것이고 기준선(−7.42%) 대비로는 +7.42%p 다. 8/10 종가부터 8/21 종가까지 2주로 넓혀 보면 콜마 +29.08%, 코스맥스 +33.17% 로 격차가 4.09%p 뿐이다 — 두 회사가 갈린 게 아니라 반영 속도만 달랐다(콜마 8/12 +22.80%, 코스맥스 +18.81%).
  • 화장품LG생활건강051900중립중립4543
    무엇 때문에화장품 6종목 중 외국인·기관 자금을 가장 많이 받았다 — 외국인 830억원, 기관 943억원, 외국인 보유비중 +1.91%p. 그런데 수익률은 +1.79% 로, 수급이 집계되지 않는 코스맥스(+9.49%)의 5분의 1이다.
    어떻게 고쳤나8/11 편이 화장품 대장 근거로 쓴 지표가 외국인 보유비중 +1.93%p 였고, 이번에도 같은 종목에서 +1.91%p 가 나왔다. 같은 지표로 같은 종목을 두 번 잘못 골랐다. 브랜드 2사가 섹터 외국인 자금의 76%, 기관 자금의 87% 를 가져갔는데 성과는 주문생산 쪽이 이겼다.
    반대 논지이 구간 +1.79% 는 기준선(−7.42%) 대비 +9.21%p 로 절대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대형·저변동 쏠림이 2주 연속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브랜드 대형주가 수혜 쪽이고 자금도 계속 들어온다. 그래서 크게 내리지 않는다.
    그래서가르는 기준은 누가 사는지가 아니라 무엇으로 돈을 버는지다. 브랜드와 주문생산을 한 섹터로 묶으면 이 차이가 지워진다.
누가 움직였나SK하이닉스 이사회 · 삼성전자 이사회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 현대차 노조와 경영진
  • 기업SK하이닉스 이사회반도체, 지주회사
    무엇을8/19 이사회에서 40조434억원 · 2,407만주(발행주식 3.3%) 자사주 취득(8/20~11/19) 후 전량 소각을 의결했다. 주주환원 기준을 2025~2027 누적 잉여현금흐름 "50% 이내"에서 "50% 이상"으로 상향했다. 국내 상장사 자사주 소각 사상 최대 규모이고, 8/19 정규장 마감 뒤 공개됐다.
    그래서국내 상장사 주주환원의 기준선을 48시간 만에 옮겼다. 소각을 고른 것은 성향이 아니라 구조다 — SK스퀘어가 하이닉스 지분 20% 이상을 유지해야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고, 소각은 추가 매수 없이 지분율을 올려준다. 그래서 8/20 SK스퀘어 +11.85% 는 정서가 아니라 지분율 계산이다. 다만 그 종목의 주간 수익률은 −2.69% 로, 반응은 발표 다음 하루에 몰렸다.
  • 기업삼성전자 이사회반도체, 보험
    무엇을8/21 이사회에서 2026년 주주환원 90조~110조원을 의결·공시했다. 2020년 최대치 20조3,000억원의 약 5배다. 3분기 정규·특별 현금배당 약 30조원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하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나머지 방식과 규모는 2027년 1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15조원은 주주환원과 별개다. 발표는 8/21 정규장 마감 뒤였고, 8/20 시장이 본 것은 그날 오전의 단독 보도였다.
    그래서8/20 +9.49% 는 미확인 보도 위에 섰고 확인은 하루 뒤 장 마감 후에 왔다 — 확인의 가격 반영은 8/24 몫이다. 규모는 SK를 압도하지만 즉시성은 뒤진다. 소각을 피한 이유는 금산법이다 — 삼성생명·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 상한 10%를 소각이 자동으로 밀어올려 강제 매각을 부른다. 덜 주주친화적인 것이 아니라 쓸 수 있는 수단이 다르다.
  • 정책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은행, 반도체, 손해보험, 건설
    무엇을7/16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25bp 인상했다. 금통위원 7명 만장일치이고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첫 인상이며, 결정문에 인상 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명시했다. 8/27 통화정책방향 결정이 예정돼 있고 전망은 갈린다 — 25bp 추가 인상을 보는 쪽과 2.75% 유지에 인상 소수의견을 보는 쪽이 있다.
    그래서이번 주 한국 장 시간 안에 결과가 나오는 유일한 정책 이벤트다. 미국도 7/29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반대 3표가 전부 인상 쪽이었으니 양쪽 다 인상 논쟁이다. 8/17 30년물 5.31% 고점 다음 거래일에 미국 반도체가 −4.96% 무너진 것이 그 값이 어디로 가는지 보여준다 — 반도체에 걸린 것은 실적이 아니라 할인율이다. 다만 시장은 인상을 은행 호재로 사지 않는다. 이 구간 은행 4종목이 모두 내렸다(우리금융 −5.79% ~ KB금융 −2.49%).
  • 자금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반도체, 지주회사, 자동차부품
    무엇을국내주식 비중을 목표치까지 낮추는 리밸런싱을 7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국내주식이 543조6,000억원으로 전체 기금의 29.4%, 목표는 20.8% 라고 보도됐다. 연기금 8/1~8/14 매매는 삼성전자 4,346억원 순매도, SK하이닉스 1,530억원 순매수였다. 7/1~8/14 누적으로는 SK스퀘어 9,646억원 순매도가 최대이고 SK하이닉스 1조5,340억원 순매수가 최대다. 8/17~8/21 구간 수치는 공개된 집계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그래서코스피 기관 순매도 2조3,755억원이 8/20 급반등일에도 4,895억원으로 이어진 이유의 후보다. 가격과 무관하게 나오는 물량이 섞였다면 기관 순매도를 기관이 비관적이라는 뜻으로 읽으면 틀린다. 다만 지난주 매도가 리밸런싱분이라는 확인은 없다 — 구간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다. 한 가지 대칭이 눈에 걸린다: 7~8월 최대 순매도 종목인 SK스퀘어가 8/20 하루 +11.85% 로 올랐다(주간으로는 −2.69%).
  • 기업현대차 노조와 경영진자동차, 자동차부품
    무엇을노조가 8/19·8/20 각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8/21 8시간 전면파업을 했다. 2016년 이후 10년 만이고 약 3만9천명이 참여했으며 양재 본사 상경투쟁이 동반됐다. 요구는 정년 65세 연장과 해고자 복직을 포함한다. 8/23 노조는 8/24 부분파업을 유보하고 8/24 오후 2시 17차 본교섭 재개에 합의했다. 같은 주 8/19 정의선 회장은 미국에서 제네시스 GV90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고, 8/26 CEO 인베스터데이에는 호세 무뇨스 사장과 이승조 최고재무책임자가 나선다.
    그래서총수가 협상 테이블이 아니라 미국 무대에 있었고 8/26 행사에도 전문경영인이 선다. 요구가 임금이 아니라 정년, 즉 고용구조여서 경영진 재량으로 봉합하기 어렵다는 점이 그 배치를 설명한다. 대가는 분명하다 — SK하이닉스 40조 소각과 삼성전자 110조가 만든 이번 주 기준선 앞에, 현대차는 결단이 아니라 로드맵을 들고 나온다. 그 로봇 로드맵은 7월 말 6개 증권사 목표가 일제 하향으로 이미 한 번, 8/21~22에 한 번 더 할인당했다.
지금 돈이 몰리는 곳반도체 · 화장품 — 주문생산 · 손해보험
  • 반도체

    국내48시간 안에 두 그룹이 순차로 카드를 냈다. 8/19 장 마감 뒤 SK하이닉스가 40조434억원 자사주 소각을 의결하고, 8/20 오전 삼성전자의 100조원대 주주환원을 다룬 단독 보도가 나왔으며, 8/21 장 마감 뒤 삼성전자 이사회가 90조~110조원을 의결했다. 이번 주 대형주 성과를 가른 축은 실적이 아니라 환원을 내놓았는가였다 — 8/20 하루 SK하이닉스 +12.73%, 소각으로 지분율이 올라가는 SK스퀘어 +11.85%, 삼성전자 +9.49% 였고 이름이 불리지 않은 현대차는 그날 +0.85% 에 그쳤다. 다만 SK스퀘어는 주간으로는 −2.69% 다 — 그 하루에 몰린 움직임이다.
    해외미국 반도체는 이 구간 −5.52%, 마이크론은 8/18 하루 −7.02% 였다. 한국 메모리가 올랐다고 디커플링으로 읽으면 틀린다 — 8/20 하루를 빼면 SK하이닉스 −6.71%, 삼성전자 −6.34% 로 미국과 사실상 같이 빠졌다. 그리고 중소형은 8/20 반등에 덜 붙었다 — 같은 날 하이닉스가 +12.73% 오를 때 HPSP +5.03%, 원익IPS +4.21%, 리노공업 +2.36%, 한미반도체 +2.04% 였고 파크시스템스 −1.65%, 원익머트리얼즈 −2.30% 는 내렸다.
    • 대장SK하이닉스000660자기 촉매를 가진 유일한 종목 — 40조 소각을 8/20부터 실제로 집행한다
    • 부대장삼성전자005930환원 규모는 5배로 압도하나 소각은 2027년 1월 이사회로 이연됐다
  • 화장품 — 주문생산

    국내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8/12 같은 날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콜마는 영업이익 1,103억원(+50.2%)에 영업이익률을 2.7%p 올렸고, 코스맥스는 매출 +27.5% 를 냈지만 영업이익률은 0.5%p 내렸다. 성장의 질은 콜마가, 이 구간 주가는 코스맥스가 이겼다. 코스맥스는 코스피가 −5.80% 빠진 8/19에 +2.93%, 코스피가 +0.88% 오르면서도 하락 683종목 대 상승 193종목이던 8/21에 +4.03% 로 시장 흐름에서 분리돼 올랐다.
    해외K뷰티 수출 확대와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이 주문생산 수요를 밀고 있다. 브랜드가 파편화될수록 주문생산은 브랜드 위험 없이 물량을 받는다. 다만 이 구간 상승분에는 선케어 성수기라는 2분기 계절성이 섞여 있고, 그 몫은 3분기부터 빠진다.
    • 대장한국콜마161890주문생산 2사 중 유일하게 마진을 키우며 성장했다(영업이익률 +2.7%p)
    • 부대장코스맥스192820급락일과 하락 우위일에 시장과 분리돼 올랐다. 단 매수 주체는 집계되지 않는다
  • 손해보험

    국내기관은 이 구간 코스피에서 2조3,755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손해보험에는 906억원을 넣었다. 그 906억원의 93%가 현대해상 한 종목이다. 현대해상은 스크리너 발행일 5일 전부에 등장했고 52주 위치는 0.957 이다. 코스피가 −5.80% 빠진 8/19에 +0.60% 로 버텼다 — 업황이 좋아서가 아니라 저변동·고배당·내수라는 피난처 성격이 작동한 것으로 읽힌다.
    해외현대해상이 하루에 +9.59% 오른 8/18은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이 구간 고점(8/17 종가 5.31%)을 찍은 다음 거래일이다. 손해보험은 부채 듀레이션이 자산보다 길어 장기금리 상승이 자본비율을 개선시킨다. 다만 금리는 이 구간 내내 오히려 내렸다(30년물 −8bp) — 금리로 설명되는 것은 8/18 하루뿐이다.
    • 대장현대해상001450전체를 파는 기관이 유일하게 집중 매수한 종목(손보 기관 자금의 93%)
밀려 있다가 돌아올 만한 곳자동차 — 현대차 · 현대모비스

자동차

왜 밀렸나10년 만의 전면파업이 4거래일 내내 헤드라인을 덮었다. 8/19·8/20 각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8/21 8시간 전면파업에 약 3만9천명이 참여했고, 누적 생산차질은 5만5,200대 · 매출손실 2조3,0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8/19 시점 추정치는 6만2,000대 · 2조6,000억원이었다). 현대차 −8.39% · 현대모비스 −9.32% · 기아 −7.62% · HL만도 −9.81% 로, 스크리너 자동차부품 등장분은 −10.62% 로 전 섹터 최하위였다. 그런데 판 주체는 외국인이 아니라 기관이다. 파업은 8/19·20·21 사흘이었고, 이 구간 4거래일에 외국인은 현대모비스를 125억원, 기아를 227억원 순매수했고 두 종목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오히려 올랐다(37.57→37.61% · 39.34→39.35%). 같은 구간 기관은 세 종목에서 1,492억원을 팔았다. 시장이 +5.89% 반등한 8/20에 현대차가 +0.85% 에 그쳤던 그날조차 외국인은 271억원 순매수, 기관은 467억원 순매도였다. 7월 보도가 말한 외국인 지분율 25.17% 는 7/16 값이고 8/21은 24.94% 로, 5주간 0.23%p 움직였다.
돌아올 계기8월 26일(수)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 — 여의도 콘래드, 호세 무뇨스 사장과 이승조 최고재무책임자가 나선다. 로봇 밸류체인을 연구개발에서 양산·수익화로 넘기는 로드맵이 예정돼 있다(조지아 로봇 애플리케이션 센터 3분기 개소 → 2028년 연 3만대,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원가 2만~3만달러, 보스턴다이내믹스 100% 자회사화 완료). 개최는 확정이지만 재부각의 근거가 되는 주주환원 상향은 확정이 아니다. 8/15 언론이 자사주 매입 발표 가능성을 제기했을 뿐이고, 자사주를 명시적으로 예상한 증권사 자료는 없다. 로봇 숫자는 대체로 2028년 이후 것이라 올해 실적을 바꾸지 않는다. 보조 일정 두 개가 같은 주에 있다. 8/23 노조가 8/24 부분파업을 유보하고 8/24 오후 2시 울산공장에서 17차 본교섭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으며, 8/25 파업 여부는 그 교섭 결과에 달렸다. 8/27 한국은행 금통위가 환율 방향을 정한다.
안 될 경로환율이 이 콜을 깬다. 현대차 2분기 평균 환율은 1,502원이었고 8/20 기준 원달러는 1,390.79원이다 — 111원 차이이고, 환율 100원당 연간 영업이익 2조2,000억원이라는 증권사 민감도를 적용하면 연율 2조4,000억원 규모의 역풍이다. 파업 손실(매출 2조3,000억원 — 영업이익률 5.8% 를 대면 영업이익 영향은 수천억원대이고 만회 생산이 가능한 일회성이다)보다 한 자릿수 크고, 파업처럼 되돌아오지 않는다. 8/27 금통위가 인상으로 가면 원화 강세가 굳어 역풍이 깊어지고, 동결이면 유지되며, 인하가 나오면 완화된다 — 시장 전망은 인상과 동결로 갈려 있고 인하를 보는 쪽은 없다. 촉매 자체도 미확정 내용에 걸려 있다. 8/26에 로봇 로드맵만 나오고 주주환원이 기존 정책 재확인에 그치면, 7월 말 6개 증권사가 목표가를 일제히 내릴 때 쓴 논지 — 로봇 기대만으로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어렵다 — 가 그대로 재확인된다. 그 뒤로 8/21~22에 목표가를 9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내린 자료가 한 건 더 나왔다. 파업도 끝난 게 아니다. 8/24 교섭이 결렬되면 8/25 파업이 되살아나고, 최대 쟁점인 정년 65세는 사측이 법 개정 전 확정을 거부한 사안이다. 다만 이 두 리스크는 동시에 성립하지 않는다 — 정년이 타결안에 들어가면 비용은 구조적으로 오르지만 파업은 즉시 끝나고, 파업이 길어지면 정년은 안 들어간다. 기아는 8/26~28 부분파업 결의가 촉매일에 겹치는데, 그 결의조차 다음 쟁대위에서 최종 결정된다. 그리고 이 소외를 만든 것이 기관이라는 진단이 맞더라도, 기관 매도의 일부는 가격과 무관하게 나오는 물량일 수 있다 — 국민연금이 7월 1일부터 국내주식 비중 축소 리밸런싱을 돌리고 있다. 그렇다면 목표가 갭이 벌어져도 매도는 계속된다.
  • 현대차0053808/26 인베스터데이를 가진 유일한 종목. 목표가 일제 하향 뒤에도 최저 57만원이고 8/21 종가 41만5천원 대비 최저치조차 +37% 다. 8/21~22에 90만원을 75만원으로 내린 자료가 한 건 더 나왔다
  • 현대모비스0123304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낙폭은 가장 컸는데 외국인 보유비중은 올랐다. 임단협 당사자가 아니라 인건비 베이스 상승을 직접 지지 않는다
환율 · 금리 · 유가금리 → 손해보험과 은행이 갈렸는데 금리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 5건
  • 금리 → 손해보험과 은행이 갈렸는데 금리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미국 30년물은 8/17 종가 5.31% 에서 8/20 5.23% 로 8bp 내렸다. 그런데 손해보험 4사(현대해상·삼성화재·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는 +5.72%, 은행 4사(KB·신한·하나·우리)는 −3.63% 로 9.35%p 벌어졌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4.91%)를 넣어 5사로 재면 +3.60%, 스프레드는 7.23%p 로 줄어든다 — 사업모델이 달라 따로 본다. 금리로 설명되는 것은 현대해상이 하루에 +9.59% 오른 8/18 뿐이다. 기관 자금은 오히려 은행에 더 많이 들어왔다(은행 1,179억원 vs 손해보험 906억원) — 수급으로도 갈리지 않는다.
  • 유가와 호르무즈 → 정유는 안 간 게 아니라 상대 방어로 갔다. 브렌트는 8/21 종가 94.39달러로 주간 5~6% 올랐다(8/14 값이 종가가 아니어서 근사다). GS −0.68%, SK이노베이션 −3.03% 는 코스피(−0.93%) 잣대로는 +0.25%p−2.10%p 지만 동일가중(−7.42%) 잣대로는 +6.74%p+4.39%p 다. 석유·가스 섹터에는 기관 자금이 2,972억원 들어와 전 섹터 최대였다. 절대 상승이 아닌 이유는 유가 상승이 양면이기 때문이다 — 호르무즈 통항량이 전쟁 전의 약 20% 수준이고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액화천연가스선은 통행이 없다.
  • 해운 — SCFI 는 올랐지만 주가 동력은 레벨이 아니라 변화율이다. SCFI 는 8/21 3,409.63 으로 전주 대비 +54.39p(+1.6%) 였다. HMM 은 8/18 하루 +6.59% 로 주간 상승분을 다 만들고 이후 −4.19% · −2.30% · +1.89% 로 되돌렸다. 8/18은 6월 임시합의 60일 기한이 만료된 8/17 다음 첫 거래일이다. 8/18 밤 오만 해안 인근에서 벌크선 한 척이 피격돼 기관장 1명이 사망했고, 8/23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통항료 부과를 추진했다.
  • 원화 → 이번 주 종목 간 차이의 설명 변수가 아니다. 원달러는 8/13 1,416.85원에서 8/20 1,390.79원으로 1.84% 내렸다(8/21 값은 집계에 없다). 환율이 사실상 다 움직인 8/19(−1.71%)에 자동차와 반도체가 같이 급락했으니 수출주에 차별적으로 작용한 흔적이 그날 없다. 같은 날 외국인이 3조4,726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원화가 강해진 것도 서로 맞지 않는다 — 대량 순매도는 원화 약세 압력이 정상이다.
  • 유로존 8월 플래시 구매관리자지수는 종합 52.1(작년 11월래 최고), 제조업 52.8 로 예상을 넘었고 미국 제조업은 53.2 로 7월 53.9에서 둔화됐다. 중국 인민은행은 8/20 대출우대금리를 15개월 연속 동결했다. 유럽 수요에 민감한 자동차부품이 이 구간 −10.62% 로 전 섹터 최하위였다. 다만 그 하락은 파업으로 설명되므로 구매관리자지수의 반례로 쓸 수는 없다 — 한 주치 지표로 주간 주가를 설명하려는 시도 자체가 무리다.
앞으로 볼 것8/24(월) 오후 2시 · 8/26(수) · 8/26(수) 미국 장 마감 후 · 8/27(목) · 8/28(금) · 8/25(화) 새벽
  • **8/24(월) 오후 2시현대차 17차 본교섭** 재개. 8/24 부분파업은 유보됐고 8/25 파업 여부가 이 결과에 달렸다. 최대 쟁점은 정년 65세 연장이다.
  • **8/26(수)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여의도 콘래드). 로봇 밸류체인 양산 로드맵과 주주환원. 기아 노조가 결의한 부분파업도 같은 날부터로 잡혀 있으나, 실행은 다음 쟁대위에서 최종 결정된다.
  • **8/26(수) 미국 장 마감 후엔비디아 2분기 실적.** 한국 반영은 8/27 아침이다. 볼 것은 데이터센터 매출과 다음 분기 가이던스, 고대역폭메모리 조달 코멘트, 그리고 오픈AI 오하이오 데이터센터에 최대 1,050억달러 리스·전력비를 보증한 구조에 대한 질의다.
  • **8/27(목)한국은행 금통위.** 이번 주 한국 장 시간 안에 결과가 나오는 유일한 정책 이벤트다. 결정 자체보다 소수의견 수와 총재 회견의 환율 언급이 갈림길이다. 엔비디아 실적 반영과 같은 날이라 그날 움직임의 원인 귀속이 어려워진다.
  • 8/28(금)잭슨홀에서 신임 연준 의장의 첫 기조연설. 한국시간 오후 11시라 한국 장 반영은 8/31(월)이다. 심포지엄 주제는 금융 혁신과 지급결제다.
  • 8/25(화) 새벽미국 재무장관의 대이란 신규 제재 발표가 예고돼 있다. 정유·해운·항공에 걸린다.
정리이번 주에 확인된 것은 자본배분이 주가를 가르는 축이 됐다는 것이다.

이번 주에 확인된 것은 자본배분이 주가를 가르는 축이 됐다는 것이다. 48시간 안에 SK하이닉스가 40조원 소각을, 삼성전자가 90조~110조원 환원을 내놨고, 이름이 불린 쪽은 올랐고 불리지 않은 쪽은 시장 반등에도 못 붙었다. 그 축에서 SK하이닉스를 반도체 대장으로 올린다 — 규모는 삼성전자가 5배지만 SK는 지금 집행하고 삼성은 소각을 내년 1월로 넘겼다.

부담은 지수가 시장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코스피 −0.93% 와 동일가중 −7.42% 사이가 6.49%p 이고, 하락 종목이 86.6% 다. 다만 이 괴리는 이번 주만의 일이 아니다 — 같은 바스켓으로 5거래일 비중첩 구간을 재면 2026년 32주의 평균 절대 괴리가 4.64%p 로 2024년 1.19%p·2025년 1.21%p 의 약 4배다. 부호로 봐도 2026년 32주 평균이 −0.96%p 로 동일가중이 코스피보다 낮은 쪽으로 치우쳐 있다 — 2024년 +0.09%p·2025년 +0.01%p 는 사실상 0 이었다. 이상한 것은 이번 주가 아니라 올해다.

스탠스는 반도체 안에서 순서를 바꾸고(SK하이닉스 68 · 삼성전자 62), 화장품은 주문생산 축을 유지하며 한국콜마를 올린다(60). 자동차는 소외를 파업이 만들었고 판 주체가 기관이라는 진단으로 재부각 후보에 넣되, 근거를 로봇이 아니라 8/26 주주환원에 둔다. 그 근거가 아직 확정이 아니라는 것과, 환율 111원의 이익 영향이 파업 손실보다 한 자릿수 크다는 것을 같이 적어둔다.

손해보험은 이번 주 측정상 가장 강했지만 대장 하나만 지목하고 부대장을 비운다. 삼성화재가 8/21에 +6.27%(주간 +7.48%) 오른 것은 손해보험 재료인지 가릴 수 없다 — 이 회사는 삼성전자 지분 1.49% 를 갖고 있고, 증권사 부문가치 합산에서 그 지분이 기업가치의 37.7% 를 차지한다(할인율 50% 를 적용한 지분 평가액 14조5,000억원, 본업 24조원). 삼성전자가 8/20에 +9.49% 오른 다음 날이었다.

아직 확인 안 된 것테마섹의 신규 투자는 여전히 공식 확인이 없다. · 10건
  • 테마섹의 신규 투자는 여전히 공식 확인이 없다. 8/20 성명이 확인한 것은 두 가지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2년 이상 전 이미 투자했고, 투자 시점을 두고 한국 정부에 조언을 구한 적이 없다. 8/12 보도의 핵심인 신규 직접투자는 인정도 부인도 되지 않았다. 과거의 보유 확인은 현재의 매수가 아니다.
  • 8/26 현대차 인베스터데이의 주주환원 상향은 확정이 아니다. 8/15 언론이 자사주 매입 발표 가능성을 제기했을 뿐이고, 자사주를 명시적으로 예상한 증권사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밸류업 계획의 금액도 원문으로 확인되지 않아 숫자로 싣지 않았다.
  • 원달러는 8/21 값이 집계에 없고 8/19 하루 −1.71% 는 한 계열의 값만 있다. 미국 연준 경제데이터는 8/14까지만 갱신돼 대조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같은 날 외국인이 3조4,726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원화가 강해진 것은 통상적 방향과 반대다. 환율 111원 차이를 쓴 자동차 계산은 방향은 확실하나 크기가 흔들릴 수 있다.
  • 현대차 파업 생산차질은 매체 간 값이 다르다. 8/23 기준 5만5,200대 · 2조3,000억원 이상과 8/19 시점 6만2,000대 · 2조6,000억원이 있고, 어느 쪽이 최종치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기아의 8/26~28 파업도 결의 단계이고 최종 결정은 다음 쟁대위다.
  • 8/19 외국인 순매도액은 소스마다 다르다. 일별 투자자 매매동향 원자료로는 코스피 3조4,726억원이고, 매체 보도로는 4조242억원과 3조5,035억원이 있다. 이 노트는 원자료를 썼다. 8/18 외국인의 방향조차 순매수와 순매도로 갈려 보도됐다(원자료는 914억원 순매수).
  • 국민연금 비중 수치는 보도 인용값이다. 543조6,000억원이 전체의 29.4% 라는 값은 역산하면 총기금 약 1,849조원이 되는데 대조되지 않았다. 8/17~8/21 구간 연기금 매매도 공개 집계에서 확인되지 않아, 지난주 기관 순매도가 리밸런싱분이라는 것은 확인이 아니다.
  • 삼성전자와 SK가 다른 수단을 고른 이유로 든 금산법 지분 상한과 지주회사 요건은 매체 해설 두 건이 일치하는 수준이고, 법령·공시 원문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생명·삼성화재의 현재 지분율이 10% 상한에 얼마나 가까운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 손해보험 섹터 내 편차(현대해상 +9.70% ~ 코리안리 −4.91%)를 자동차보험 손해율로 설명할 자료가 없다. DB손해보험이 +0.57% 에 그친 이유도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 비중은 7월 초 증권사 자료의 값이고, 그 뒤 지분이나 평가 방식이 바뀌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코스맥스가 8/19 급락일과 8/21 하락 우위일에 오른 이유는 특정되지 않았다. 이 종목은 스크리너에 등장하지 않아 수급 집계 자체가 없다. 시장 흐름과 분리된 매수가 있었다는 것까지만 확인된다.
  • 1차 자료로 대조하지 못한 값들 — 삼성전자 2020년 주주환원 최대치 20조3,000억원, 브렌트 8/21 종가 94.39달러(8/14 값이 종가가 아니라 주간 변화율은 근사다), 7월 2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반대 3표, 잭슨홀 심포지엄 주제, 현대해상의 스크리너 5일 연속 등장, SK하이닉스 자사주 취득 기간의 영업일 수. 매체 보도나 단일 집계에 의존한 값이다.

출처

  • SK hynix Newsroom40조434억원 자사주 취득·전량 소각, 주주환원 기준 FCF 50% 이상 상향
  • 파이낸셜뉴스2,407만주 · 발행주식 3.3% · 8/18 종가 166만2천원 기준
  • 한국경제삼성전자 이사회 주주환원 90조~110조 의결, 3분기 현금배당 약 30조
  • 머니투데이자사주 매입·소각 포함 나머지 환원은 2027년 1월 이사회 결정
  • 이코노미스트발표 규모가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
  • 머니투데이8/20 오전 단독 보도 — 확정 전 단계였다
  • Temasek정부에 시점 조언 구한 적 없다 · 2년 이상 전 첫 투자 · 신규분은 함구
  • 아시아경제테마섹 신규 직접투자 최초 단독 보도
  • EBN현대차 노조 8/24 부분파업 유보, 17차 본교섭 재개
  • 아시아투데이8/21 전면파업 약 3만9천명, 생산차질 5만5,200대 · 매출손실 2조3,000억원 이상
  • 서울경제같은 항목을 6만2,000대 · 2조6,000억원으로 추산 — 매체 간 불일치
  • 아시아투데이8/26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 일정과 로봇 로드맵
  • 뉴스핌환율 100원당 현대차 영업이익 2.2조 · 기아 1.3조 민감도
  • 뉴시스2분기 실적 후 증권사 목표가 일제 하향, 하향 후 최저 57만원
  • 비즈니스포스트기아 노조 8/26~28 파업 결의 — 최종 결정은 다음 쟁대위
  • 비즈니스포스트한국콜마 2분기 영업이익 1,103억원(+50.2%), 영업이익률 12.8%
  • 아주경제코스맥스 2분기 매출 7,949억원(+27.5%), 영업이익 737억원, 순이익 +132.7%
  • 알파경제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 1.49% — 할인율 50% 적용 후 평가액 14조5,000억원, 기업가치의 37.7%
  • 经济观察网상하이해운거래소 SCFI 8/21 3,409.63(+54.39p)
  • Maritime Executive호르무즈 해협 인근 벌크선 피격, 기관장 사망
  • Semafor엔비디아의 오픈AI 데이터센터 최대 1,050억달러 보증
  • S&P Global유로존 8월 플래시 PMI 종합 52.1 · 제조 52.8
  • 헤럴드경제기재부 시장상황점검회의 — 환율 변동성 대응, 취약차주 지원방안 예고
  • EBN국민연금 국내주식 리밸런싱 진행, 연기금 8/1~14 삼성전자 순매도·하이닉스 순매수
  • 뉴시스7/16 금통위 기준금리 2.50%→2.75% 만장일치 인상

AI가 작성한 초안입니다. 사실관계가 틀릴 수 있습니다.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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